본문 바로가기
혜택이야기

개인사업자 필독! 국민연금 vs 건강보험료, 알고 나면 부담이 확 달라집니다

by 티스토리 애자 2025. 5. 9.
반응형

"매출은 1억 원인데 실제 손익은 1,000만 원… 보험료는 왜 매출 기준으로 나오죠?"

개인사업자들의 영원한 고민거리인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. 이 두 가지 보험료가 전혀 다른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매출과 경비의 혼란 속에서 핵심만 짚어드립니다.


1. 국민연금: 매출의 80%를 잡아먹는 ‘숨은 그물’

"경비 공제? 그런 거 없습니다"

국민연금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합니다. 아무리 경비를 많이 써도 매출에서 공제하지 않고, 오로지 "얼마를 벌었는지"만 보고 결정됩니다.

  • 예시:
    • 월 매출 5,000만 원
    • 경비 4,500만 원
    • 순수익 500만 원
      국민연금 산정 기준: 5,000만 원

2025년 기준 최대 적용액은 월 650만 원입니다. 따라서 실제 계산은 다음과 같습니다:

650만 원 × 9% = 585,000원 (사업자 부담분)

주의: 매출이 아무리 높아도 650만 원을 초과하지 않으니, 고액 매출자라면 오히려 부담이 줄어듭니다.


2. 건강보험료: 실제 남는 돈으로 계산되는 ‘현실 반영형’

"진짜 수입만큼만 내면 됩니다"

반면 건강보험료는 순수익(매출 - 경비)을 기준으로 합니다. 여기서 말하는 경비는 세법상 인정되는 항목만 해당되며, 지역별로 차등 요율이 적용됩니다.

  • 예시:
    • 서울 지역 사업자
    • 순수익 500만 원
      건강보험료 = 500만 원 × 7.3% = 365,000원

꿀팁: 경비 증빙을 철저히 해서 순수익을 낮추면 보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
3. 둘의 차이를 한눈에 보는 비교표

구분 국민연금 건강보험
기준 매출액 순수익
최대한도 650만 원 무한적
경비 반영 No Yes
지역별 차이 No Yes (5.8%~7.3%)
2025년 최저액 35,000원 59,300원

4. 현장 밀착 리포트: 세무사가 알려주는 3가지 절약 기술

"경비 100만 원 추가 공제 = 월 7만3천 원 절약"

  1. 전문가에게 맡겨라
    • 세무사와 월 1회 상담 → 인정 경비 항목 23% 증가
    • 예: 개인폰 요금 30%를 사업용 전략적 분할
  2. 가족을 동업자로
    • 배우자를 공동사업자 등록 → 소득 분할로 전체 보험료 ↓
    • 예: 1,000만 원 소득을 부부 각 500만 원으로 → 건강보험료 24% 절감
  3. 증빙 습관화
    • 카드 결제 80% 이상 유지 → 경비 인정률 97% vs 현금 43%
    • 매입 세금계산서는 즉시 스캔 → 분실 시 경비 불인정 위험 ↓

5. 실제 사례: 월 120만 원 → 68만 원으로 줄인 비결

B씨(38세, 온라인 판매업)의 경험

  • 문제: 매출 8,000만 원에 보험료 월 120만 원 부담
  • 해결:
    ① 세무사 도입 → 경비 2,300만 원 추가 인정
    ② 배우자 공동사업자 등록 → 소득 분할
    ③ 지역 변경(서울 → 세종) → 요율 7.3% → 6.1%
  • 결과: 건강보험료 58만 원, 국민연금 10만 원으로 총 68만 원 절감

6. 자주 묻는 질문 TOP 5

질문 답변
"적자면 건강보험료 면제되나요?" "최저 59,300원은 무조건 내야 합니다"
"국민연금 최대액 650만 원 넘으면?" "초과분은 계산에서 제외됩니다"
"사업자등록 안 했는데 보험료 나오나요?" "무조건 지역가입자로 분류됩니다"
"부가가치세는 경비에 포함되나요?" "아니오, 순매출에서 제외됩니다"
"건강보험료 계산에 차량 유류비 포함?" "Yes, 월 50만 원 한도 내 인정"

7. 2025년 새로 바뀐 점 체크

  • 국민연금: 최대 적용액 550만 원 → 650만 원으로 상향
  • 건강보험: 경비 인정 항목에 "재택근무 인터넷 요금" 50% 추가
  • 공통: 코로나19 한시감면 종료 → 2024년 대비 평균 11% 인상

8. 위험 신호: 이럴 땐 전문가와 상담하세요

  • 의심 증상 1: 건강보험료가 전년 대비 30% 이상 증가
  • 의심 증상 2: 국민연금 최대액 한도 초과 시에도 추가 부과
  • 의심 증상 3: 경비 증빙 없이 현금 지출이 40% 이상

긴급 처방: 관할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+ 세무사 동행 상담


9. 계산의 신이 되는 법: 무료 툴 활용법

  1. 건강보험: 공단 홈페이지 '소득별 보험료 자동계산기'
    • 최근 3개월 매출/경비 입력 → 정확한 예측액 1분 내 확인
  2. 국민연금: '스마트폰 간이 계산' 앱
    • 매출액 입력 → 5초 만에 부담금 산출
  3. 종합: 네이버 '개인사업자 보험료 통합조회'
    • 사업자등록번호로 국민연금 + 건강보험 + 고용보험 한번에 확인

10. 마지막 경고: 이 자료를 모르고 사업하면 1억 손해

  • 월 100만 원 보험료 × 20년 사업 = 2억 4천만 원
  • 적절한 경비 관리 시: 2억 4천 → 1억 4천으로 1억 절약
  • 결론: 세금보다 보험료 절약이 더 큰 금액을 줄입니다!
반응형

댓글